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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1-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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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ukGoo
 조회 : 10,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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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에 다닌지 2주정도 된거같습니다
처음에 아는분의 도움으로 다니게 되었는데
ufc같은 대회를 자주봤기때문에 어느정도는 알고있었지만
해보는것은 처음이라서 긴장했는데
처음 해보는 운동치고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아 .. 그리고 운동이 끝나고 오늘하루 배운기술을 스파링하면서
연습도 할수있다는것에 참 좋았고 모르는것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형들과 관장님의
친절?로 아주 조금이지만 하나하나 기술을 연마하는거 같고 음 ... 신체적인 변화로는
팔뚝의 근육과 체중감량 ? 정도 ...그리고 모르는기술을 하나하나 배울때마다
뿌듯해지는 마음과 운동비가 안아까워지는 마음이 드는거같습니다.
아 그리고 막내라서그런지 형들이 잘 아껴주는거같구 생각했던 모습의 관장님과의
모습과는 다르게 참 유머감각있으시고 훌륭한 지도자이신거같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주짓수라는 운동이 매우어려운 운동인지만 알았는데
막상해보니 태권도보다 쉬운 운동인거 같습니다
다른 타운동에 비해 사람들과 붙이치며 운동을 하기때문에
정도 더 드는거같고 뭔가 운동하면서 쓰는 잔근육들이 더 발달하는? 느낌이 드는거
같습니다 .
-이하 주짓수 체험기 - [ 더이상 쓸내용이 생각나지않아요 살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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