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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1 10:55
주짓수.
 글쓴이 : 햄릿맨
조회 : 5,315  
이제 3달째 되는 수련생 입니다.
주짓수라는 운동을 처음 안지가 약 7, 8년정도 되었는거 같군요! 그 땐 후배의 손에 이끌려서 처음 따라같는데 솔직히 지금 처럼 이렇게 체계적으로 한게 아니라 말그대로 동호회 였습니다. 그날그날 자료를 찾아 같이 의논하면 운동을 하던 때였던거 같습니다.
저의 생각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였죠. 그때 전 복싱이라는 운동을 오랬동안 해왔었고 복싱이라는 스포츠가 인기가 없어 1년에 한번 정도의 시합 밖에 하질 못한 때여서 운동이라면은 거의 흥미가 없었던 때였죠. 그렇게 한달여를 따라 가다가 저도 일을 해야 될것같고 해서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만하다가 다시 운동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일이 생겨 버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래전 부터 신장이 안좋아서 약을 복용 하여 욌는데 운동을 그만두게 되면서 엄청나게 살이져서 신장에 많은 부담을주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신장의 통증으로 인하여 허리가 굽어버릴정도로 허리 통증이 심하게 오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살을 빼기 위해서 수영,복싱을 다시 시작하는 순간 신장이 완전 망가지면서 투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석을 약 3년간 하면서 몸무게는 약 15키로 까지 빠지기까지 했습니다. 어떤분들은 살빠져서 좋겠다고 하겠지만 이제 몸에 있는 지방이 빠지는게 아니라 몸에 단백질 즉 근육량이 이렇게 빠지는거라 평소 걸어다니기도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3년후에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고 난 후 신장이 안정되기 같이 집에서 약 1년간 감옥이 아니 감옥 생활을 하면 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니다.
그 중에 가장 그 비중을 차지 하게 된것이 건강에 대한 생각이었지요.
그래서 1년이 지난 다음 처음에는 걷기 부터 시작을 하여 오래 동안 해왔던 복싱을 다시 하는데 복싱이라는 운동이 허리를 많이 쓰다보니 허리에 부담이 많이 오기 시작 하였습니다.
허리 아픈 고통을 알기 때문에 심적으로도 이렇게 운동을 해도 될까 싶었습니다.
저같은 신장 환자들은 운동을 하더라도 근육운동 즉 웨이트를 절대적으로 삼가해야 하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위주로 운동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언떤 운동을 해볼까 생각 끝에 이 주짓수를 한번 해보자 생각을 하여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니 주짓수가 유산소와 근력운동 하는데에는 좋은것 같아 부천에서 운동을 시작 하겠되었습니니다.
처음 운동 할때는제일 걱정이던게 허리때문에 또 운동을 하지 못할까하는 생각과 신장쪽에 부담이 오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시작을 하였습니다. 제가 매달 병원에서 신장 검사를 받는데 신장에는 아직까진 큰 변화는 없어 신장에부담은 크게 되지 않는것 같고 고질적인 허리 통증 부분은 보통 제가 복싱을 하면 일주일 정도 운동을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데 지금 3달째 수련하고 있는 주짓수는 아직 까지 허리에 부담이 오지 않고 있다는것에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요즘도 와이프한테 운동을 하는데 이상하게 허리가 안 아프다면서 얘기를 자주 합니다.
그리고 몸이 별도로 스트레칭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하고 오면 몸이 유연해지는걸 느끼고 있으며 허리 사이즈도 2인치나 줄었다는 겁니다. 이게 신장 환자에게는 컨디션이 좋다는 얘기 입니다. 또한 평소 쓰지 않는 근육들을 많이 쓰다보니 몸의 전체적인 발란스 좋아지고 있다는것을 느낍니다. 3년동안 투석으로 인하여 근육량이 줄어 있는 상황에서 확실히 몸이 느끼고 있다는것을 매일 일어날때와 아침 조깅 후 거울을 볼때마다 느낍니다.
저의 신장을 평생 쓰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쓰게 되면 다시 투석을 받거나 이식을 해야되어 매일같이 몸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가지고 다닙니다. 그러나 운동을 할때 만큼은 이런 생각들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이 신장이 10년, 20년 동안쓸수 있을 동안에는 주짓수라는 운동을 계속 해야 될것 같습니다. 몸이 너무 편하거든요. 그리고 검은띠는 한번 받아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최고관리자 10-10-21 18:13
 
꼭  검은띠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 줄께요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