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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0-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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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정희
 조회 : 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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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다른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멋지고 우람한 선수들의 별나라 이야기..
언제나 상상으로나 꿈속에서나 펼쳐왔던 주짓수.
기회를 찾다찾다 드디어 부천에 블루드래곤주짓수아카데미가 개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이다 망설이다 찾아갔습니다.
워낙 약골에 몸치라 혹시나 다치진 않을까?
운동량을 쫓아가지 못해 도태되는건 아닌지..
관장님을 만나고 처음 찾아간날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가르쳐주시는 관장님과 함께 도와주시는 관원분들.
왜이제야 블루드래곤에 온건지 후회가 막심합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최고입니다.
아직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것으로는 누릴수없는 만족감과 성취감이 밀려옵니다.
하루하루 나태함에 빠져있던 스물아홉의 나..
서른이 되기전에 블루드래곤을 알게된것이 너무나 다행입니다.
블루드래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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