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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3 19:59
블루 그리고 시작
 글쓴이 : 영웅사색
조회 : 4,982  
저는 사십대초반 배나온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하지만 저는 평범하지않습니다. 직장을 마치고 주짓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tv에서 진짜사나이라는 연예인들의 군생활적응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인기입니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성들이라면 계급사회인 군대에서의 작대기의 의미가 얼마나
큰지 다들 잘 알것입니다. 이병,일병,상병,병장에서 그리고 꿈에 그리는 제대........
테트리스게임처럼 작대기가 차곡차곡 쌓여가며 완숙해져가는 군생활, 나이가 어려도 병장마크를 달고있으면 멋져보이고 부러워하던 이등병의 시절은 모두의 경험일것입니다.
군대의 계급장하고는 다르지만 주짓수의 세계에도 그랄이라는 작대기가 존재합니다.
블루드래곤주짓수아카데미에서 주짓수를 처음 시작하던날이 눈에 생생합니다. 첨 입어보는 도복과 하얀띠를 매고 입장하는 내자신이 일단 자랑스러웠고, 사십대의 고집으로 열심히 해보자고 맘먹었습니다. 하지만 며칠안되서 체육관안에 여러명의 주짓수선배들이 매고 있는 화이트벨트가 나와같은 벨트와는 다르게 작대기가 한두개씩 달려있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것이 그랄이며 실력이 상승할때마다 수여되고, 그랄4개에서 벨트의 색상이 바뀐다는 것도 알게되었죠! 그랄하나 달기가 수월하지않다는것과 내눈앞에 보이는 몇 명의 유색벨트들, 블루와 퍼플, 그리고 관장님이 매고 계신 블랙! 와! 주짓수의 세계에서 난 계급없는 훈련병이었던것입니다.
아~블루! 시작부터 지금까지 체육관안에서의 동경의 대상이며, 목적이었습니다.
난 언제 저 블루를 허리에 감아보나? 과연 포기하지 않고 블루를 달수있을까?
군대에서의 병장제대처럼 블루는 저에게 또다른 시험이었던것입니다.
체육관의 시계도 국방부의 시계처럼 거꾸로 놓아도 흘러가더군요!
드디어! 마침내! 결국! 기필코! 저는 해냈습니다. 블루벨트를 허리에 감았습니다.
그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짜릿했습니다.
군에서는 계급장이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가며 결국 제대를 하지만 주짓수의 세계에선
그랄을 쌓아서 벨트의 색깔을 바꿉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저의 블루벨트위에다가 다시 그랄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다시 새로운 퍼플에 대한 도전을 할것입니다. 물론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체육관 바닥에 굵은 땀방울을 흘릴것입니다. 하지만 두렵지가 않습니다.
이곳! 블루드래곤주짓수아카데미체육관엔 나를 목적지까지 열심히 끌고갈 훌륭한 관장님과 멋진 사범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힘들 때 나의 등을 옆과 뒤에서 열심히 두드려주고 밀어줄 끈끈하고 정이 많은 관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하십시요!  블루드래곤에서 여러분은 강해질것입니다.

최고관리자 13-07-15 13:58
 
감동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