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월드 프로페셔널 주짓수컵 아부다비' 국내선발전과 함께 개최되는 '제9회 올코리아 주짓수 선수권' 대회에서 입상하는 모든 선수들에게는 부천시장으로부터 상장이 수여된다.

주짓수 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메달만 주어지는 것이 보통의 관례로 시장의 직인이 들어간 상장이 수여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부천시생활체육회가 올코리아 주짓수선수권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고, 부천시 역시 생활체육 육성 치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의 경우 입상시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일부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경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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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일 기자 (junil.ko@gmail.com)
기사등록 : 2011년 10월 15일03시 04분 38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