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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3 18:31
아부다비 직행-검은띠 10명' 2010년 한국 주짓수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150  

2010년 한 해는 격투계, 특히 국내 주짓수에서 많은 일이 있었다. 올 한해 한국 주짓수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그 중 가장 큰 성과는 한국주짓수연합회가 세계적인 권위의 대회인 '월드 프로페셔널 주짓수 컵 아부다비 챔피언십' 대회 한국 예선을 유치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ADCC(아부다비 컴뱃 클럽 서브미션 레슬링 챔피언십) 한국 예선도 열려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다. 한국 주짓수 역사 10년 만에 한국인 검은띠가 10명이 되는 시대에 접어 들었다. 이제 바야흐로 한국 주짓수는 본격적인 르네상스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한국 주짓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아부다비 주짓수, 4명 본선 직행

2010년 가장 큰 사건은 한국주짓수연합회&아부다비 코리아(대표 이희성)가 지난 10월 24일 '월드 프로페셔널 주짓수컵 아부다비(이하 월드 프로주짓수' 한국 예선을 유치한 것이다.

2009년 시작해 두 번의 대회를 개최한 '월드 프로 주짓수'는 후벤스 샬리스 코브링야, 세르지오 멘데스 등 특급 주짓떼로들의 명승부를 통해 불과 2개 대회 만에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이벤트로 성장했다.

게다가 이 대회는 아랍 에미리트 국방 사령관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각 체급 마다 적게는 수백 만원, 많게는 수천 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총 상금의 합이 10억 원이 넘을 정도다.

올해 열린 한국 예선이 의미 있는 것은 체급별 토너먼트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선수가 개인 비용 부담 없이 아랍 에미리트 본부로부터 항공과 숙박을 모두 지원 받는다. 이들은 내년 4월 14일~15일 양일간 열리는 '월드 프로페셔널 주짓수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연합회는 이에 앞서 올해 초에는 국내에서 9명의 선수를 선발해 일본에서 열린 '월드 프로 주짓수 아시아 예선'에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이때도 각 선수에 대한 항공료를 지원하는 등 올 한해에는 연합회의 행보는 눈길을 끌었다.

아부다비 코리아에 따르면 내년 한국 예선에서는 올해 부여된 직행 티켓이 4장에서 9장 정도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노기 주짓수도 포함됨에 따라 국내 주짓떼로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인 블랙벨트 10명 시대 돌입
올해 한국 주짓수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블랙벨트'가 대거 증가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주짓수가 처음 시작된 것이 대략 10년이 넘은 만큼 본격적으로 국내파 블랙벨트의 시대가 도래했다.

존 프랭클과 스티브 D. 카페너를 제외한 순수 한국인 검은띠는 이제 10명이 됐다. 박준영(동천백산), 이희성(이희성주짓수), 성희용(동천백산), 이수용(관악BJJ), 박진우(방배BJJ), 김진철(블루드래곤), 이승재(MARC), 채인묵(동천백산), 강성실(얼라이언스), 홍주표(홍주표주짓수)가 그들이다.

2008년 박준영이 한국인(해외 교포 제외)으로는 처음으로 검은띠로 승급한 이후 이희성, 성희용의 승급이 이어졌다. 이어 올해에는 강성실, 김진철, 이승재, 이수용, 박진우, 채인묵, 홍주표 등이 검은띠를 받았다.

한국 주짓수의 역사는 이제 10년이다. 주짓수 1세대들이 대부분 검은띠로 승단했고, 비슷한 시절 도복을 맸던 몇몇 갈색띠 지도자들도 이제 검은띠 승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권위의 대회들이 국내에서 속속 열리고 있어 2011년은 한국 주짓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