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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18 18:21
김진철, 주짓수 블랙벨트 승급 "진정한 시작은 지금부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591  

2000년부터 10년 동안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수련해온 김진철(42, 부천블루드래곤)이 블랙벨트로 승급했다.

김진철은 8월 17일 마우리시오 쇼군, 무릴로 닌자, 반더레이 실바의 트레이너인 오시말 산토스 코스타의 심사를 통과한 뒤 블랙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이로써 한국은 2008년 박준영 이후 7번째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를 갖게 됐다.

그는 "10년 만에 드디어 블랙벨트를 따게 돼 감동적이고 무척 기쁘다.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지만 한국 주짓수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철의 블랙벨트를 승인한 코스타의 계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주짓수계의 '전설' 힉슨 그레이시가 나온다. 코스타는 슈트박세 아카데미의 주짓수 트레이너였던 크리스티아노 마르셀로에게 2번째로 블랙벨트를 하사받았고, 마르셀로는 힉슨 그레이시의 애제자다.

지난 4월에 김진철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주짓수 세계대회 '팬(PAN)'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증명했다. 또한 11월에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리는 주짓수컵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진철은 7세 때부터 태권도를 수련했고 이후 합기도, 복싱, 유도, 씨름 등 다양한 무도를 고루 섭렵했다. 그러다 2000년 초창기 UFC에서 활약한 주짓떼로들의 플레이에 반해 주짓수를 시작했다. 현재는 부천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는 "주짓수는 깊이가 있는 무술이다. 복싱과 같은 타격 기반 운동과는 달리 초보자가 요행으로 베테랑을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꾸준히 정성을 다해 수련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보답 받는다는 매력이 있다"며 주짓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주짓수의 위상이 한국에 확립되기 이전엔 팔을 부러뜨리거나 목을 졸라 제압하는 '과격한 무술'이라는 인식이 존재했다. 일반인이 주짓수를 접할 수 있는 루트도 적었다.

이에 김진철은 "주짓수를 수련함에 있어 상대방을 제압하는데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본질을 잊어버린 것이다. 중요한 것은 주짓수를 통해 자신의 나약함을 극복하는 것이다. 때문에 지도자들이 수련생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격투기의 필수과목인 주짓수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보급되며 '생활체육화' 되고 있다. 부상의 위험도 적어 체력단련, 다이어트, 심신강화 등 일반인들의 입관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이에 한국인 7호 블랙벨트 김진철은 "이제 우리나라에도 주짓수의 교육체계가 확립된 것 같다. 블랙벨트 보유자이자 한 체육관의 관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주짓수 보급에 힘써야겠다는 의무감을 갖고 있다. 단 한 번 수련해보기만 해도 '인생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주짓수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ionflow 10-08-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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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 축하드립니다. 검은색 벨트가 넘 간지나요.
lionflow 10-08-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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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희
최고관리자 10-08-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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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